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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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은 보시오 🙌

다음은 우아한테크코스 막바지 글쓰기 미션 때 제출한 글 입니다. 진솔한 마음으로 써서 올려봅니다 😶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 처음 프로그래머를 꿈꾸게 된 명확한 이유가 있다. 프로그래밍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물질적으로 풍요롭거나 아니거나, 어떤 언어를 쓰거나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은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한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가 쓰기도 하고, 특정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가 확 퍼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의 삶은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 굉장히 붕 뜬 이상주의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 나는 그런 사람은 아니다. 한때 MBTI 검사를 하면 감정을 나타내는 수치인 F가 빵점이 나올 정도로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 기본이 이성적인 사람이다. 흔히 이성적이며 현실적인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부정적이고 “현실적으로 안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

October 27, 2021
아무말
개발자를 본격 꿈꾸기 시작하면서 나의 마음가짐

다음은 우아한테크코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쓴 글 입니다. 진솔한 마음으로 써서 올려봅니다 😶 💭 국제학교 나온 문과생이 개발자를 꿈꾸기까지 “너 컴퓨터 전공이니까 와서 이것 좀 고쳐봐” 컴퓨터 전공으로 전과하고 가장 많은 들은 말이다. 사실 나도 흔히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면 컴퓨터를 잘 고칠(?) 거로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나였다. 코딩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 말이다. 그리고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코딩을 접했다. 교양 필수였던 수업을 통해서 말이다. 국제 중고등학교를 나와서 국제 정치학 전공을 선택한 나에게 그렇게 우연히 코딩의 기회가 닿았다. 코딩의 첫인상이다. 누군가 나에게 어떤 종류의 사람들을 좋아하느냐고 물어본다면 단번에 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눈속임으로 알맹이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꾸미는 것보다 담백하게 있으면 있거나 없으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글을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코드는 정말 너무나도 정직하다. 있어야 할 것만 딱 있어야지 가장 잘 …

March 30, 2021
아무말